배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하며 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공효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백꽃 필 무렵 첫 촬영”이라는 짧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2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대본 겉표지가 담겼다. 

공효진의 브라운관 복귀이자 강하늘의 군 전역 후 복귀작인 ‘동백꽃 필 무렵’은 ‘쌈마이웨이’로 공감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낸 임상춘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여기에 ‘백희가 돌아왔다’ ‘너도 인간이니’를 연출한 차영훈 PD가 의기투합했다. 

주인공과 얽힌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의 이야기를 그린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려낼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과 강하늘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