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여에스더, 나이는? 유산균 사업으로 연 매출 500억…"자녀는 미국에서 유학 중"
'홍혜걸♥'여에스더, 나이는? 유산균 사업으로 연 매출 500억…"자녀는 미국에서 유학 중"
  • 승인 2019.06.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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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홍혜걸/사진=MBC
여에스더, 홍혜걸/사진=MBC

홍혜걸과 여에스더의 나이와 자녀, 유산균 사업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여에스더 박사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걸고 유산균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유산균 사업 수입에 대해 지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잘 나왔을 때는 매출이 500억 정도 나왔다”며 “꾸준하게 연 400~500억 정도는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여에스더 박사의 유산균 사업 매출은 여느 대기업 못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에스더 박사는 올해 나이 만 54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탱탱한 피부와 건강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에스더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박사를 취득,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초빙교수를 지냈다. 

이후 여에스더 박사는 의사 함익병과 함께 병원을 개업에 운영했었다. 하지만 여에스더 박사는 경영난으로 병원 문을 닫아야 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여에스더 박사는 “2001년에 병원을 개업했다. 환자를 너무 오래 보니까 주변 친구들이 병원이 망할 것이라고 했다”며 “아무리 줄여도 진료 시간이 40분이 넘어가더라. 내가 하루종일 진료해도 환자 10명 정도밖에 못 보더라. 수입이 적어서 폐업했다”고 이야기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고백했다. 

여에스더의 남편 홍혜걸 또한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홍혜걸은 1992년부터 2005년까지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및 논설위원으로 활약하다가 2011년 자신의 의학채널 ‘비온뒤’를 차렸다. 홍혜걸은 여에스더보다 나이가 2살 어리다. 홍혜걸과 여에스더 사이에는 아이 둘이 있으며 미국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날 홍혜걸은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영일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었던 황기우를 찾아 나서며 이목이 집중됐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