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김지원 기자] 휴일 올림픽 공원 다리 붕괴 사고로 부상자가 발생, 세간이 시끄럽다.

4일 오후 12시20분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있는 청룡다리의 일부가 붕괴됐다. 이로 인해 다리 위를 지나던 50대 시민 1명이 추락,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붕괴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다리 인도 부분이 부실하게 공사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다리의 인도 일부가 떨어져 시민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이 시민은 다행히 중상은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