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뮤직] 다음주 컴백 예고, 감각적인 섹시미 SF9·화려한 페스티벌 레드벨벳
[인싸뮤직] 다음주 컴백 예고, 감각적인 섹시미 SF9·화려한 페스티벌 레드벨벳
  • 승인 201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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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레드벨벳 티저 이미지/사진=FNC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SF9, 레드벨벳 티저 이미지/사진=FNC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그룹 SF9과 레드벨벳이 여름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앞서 지난 12일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첫 솔로앨범 ‘True Colors’ 발매했다. 타이틀곡 ‘팔로우(Follow)’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인트로 내레이션과 조용한 전반부 멜로디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대방을 사로잡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노윤호는 아이튠즈 전 세계 15개 지역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지난 13일 전소미는 데뷔 싱글 앨범 ‘BIRTHDAY’ 발매했다.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는 빠른 템포의 비트 위에 리드미컬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댄스 힙합 곡이다. 전소미의 각양각색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전소미는 음원차트 1위를 찍으며 화려하게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들을 이어 SF9과 레드벨벳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SF9/사진=FNC엔터테인먼트
SF9/사진=FNC엔터테인먼트

 

#감각적 섹시, SF9.

SF9(에스에프나인)은 지난 2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NARCISSUS’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예뻐지지마’는 트랩, EDM, 레게 등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구현된 곡이다. 가사에는 나르키소스처럼 거울 속에 비친 나 자신에게 “지금도 충분히 예쁘니 더 예뻐지지 말라”고 말하는 성숙한 자기애를 담고 있다. SF9는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오는 17일 SF9은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발매한다. 타이틀곡 ‘RPM’은 심장이 터질 듯한 마음을 RPM(Revolutions Per Minute)에 비유해 끝까지 달려갈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SF9의 전매특허로 자리 잡은 감각적인 섹시함에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각 개인 별 티저와 단체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SF9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레드벨벳 티저 이미지/사진=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티저 이미지/사진=SM엔터테인먼트

 

#화려한 페스티벌, 레드벨벳.

레드벨벳은 지난해 11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RBB’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알비비(RBB, Really Bad Boy)는 멜로디컬한 브라스 소스가 돋보이는 R&B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레드벨벳의 시원한 고음과 화려한 애드리브가 잘 어우러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사에는 강렬하게 끌리는 ‘나쁜 남자’를 향한 흥미로운 감정을 대담하게 표현했다. 이들은 레드벨벳만의 섹시미를 보여주며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오는 19일 레드벨벳은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 발매한다. 타이틀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그 외에도 앨범에는 ‘써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LP’, ‘밀크셰이크(Milkshake)’ 등이 수록 된다. 또한 레드벨벳은 개인 티저 공개는 물론 오는 20일 컴백 기념 V라이브 ‘컴백 라이브 - 짐살라빔 나잇’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