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구설수... “YG엔터테인먼트 연예계 활동 멈춰야”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끊이지 않는 구설수... “YG엔터테인먼트 연예계 활동 멈춰야”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 승인 2019.06.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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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마약 논란으로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대한 연예계 활동 중지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12일 올라온 ‘연예기획사 **엔터테인먼트 회사 연예계 활동을 정지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쓴이는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마약과 대마초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면서 “**에는 수많은 아이돌가수들과 배우들 예능인들이 소속되어있는 대형기획사이다. 이런 회사에서 끊임없이 마약 연루 연예인들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 대표 ***씨의 성접대 의혹까지 있습니다. 모든 것을 철저히 조사해서 진실을 밝혀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오랫동안 한 기획사에서 마약 대마초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기획사 내부에 문제가 심각하게 있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사건이 장기간 한 기획사에서 일어났다는 것만으로 대표 ***씨는 연예계와 엔터계에서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흐지부지 넘어가지 말고 빨리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올해 초 YG는 소속 가수였던 가수 승리의 버닝썬 사건과 양현석 대표의 성 접대 의혹, 소속 아티스트들의 마약 연루 사건 등이 불거지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