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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변인 ⓒ MBC |
[SSTV | 김동균 기자] 김은혜(39)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 참모진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현황에 따르면 김은혜 대변인의 재산은 78억40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김 대변인은 작년에도 92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청와대 참모진 중 1위에 올랐다.
김 대변인의 재산은 남편 소유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빌딩 가격이 하락해 지난해에 비해 14억900만원이 줄었다. 김 대변인이 신고한 재산은 상당 부분 국제변호사인 남편 유모씨가 작고한 부친에게 상속받은 부동산으로 전해졌다.
참모진 49명의 총 재산보유액은 710억4100만원으로 평균 14억4908만원에 이른다. 평균 재산은 지난해 15억6500만원보다 7.3% 감소한 것으로 부동산가격 하락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참모진 가운데 10억원 이상의 자산가는 절반 가량인 25명으로 집계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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