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 알고보니 '전두환 아들' 전재용 씨와 2003년부터 결혼생활
박상아, 알고보니 '전두환 아들' 전재용 씨와 2003년부터 결혼생활
  • 승인 2010.04.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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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아 ⓒ '이 스테이션' 방송캡쳐

[SSTV|김지원 기자] 한동안 연예계를 떠나 잠적했던 탤런트 박상아(38)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46) 씨와 2003년 부터 극비리 결혼 생활을 꾸려 왔던 사실이 밝혀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재용-박상아 부부는 2003년 5월12일 결혼해 사흘 후인 5월15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미국 네바다주 클라라 카운티에서 신고를 마쳤고 같은 날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박상아의 명의로 주택을 구입했다.

또 2005년에도 박상아의 이름으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뉴포트비치에 주택을 구입했다. 박상아는 주택을 구입할 때 기혼이 아닌 미혼이라고 신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결혼 사실을 숨기고 주택을 구입한 것은 당시 전두환 비자금 조사로 차남의 재산까지 차압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재용-박상아 부부의 결혼식은 2007년 7월19일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아티누스에서 이뤄졌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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