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 좌우를 넘나드는 스파이더맨…스크린X 예고편 최초 공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 좌우를 넘나드는 스파이더맨…스크린X 예고편 최초 공개
  • 승인 2019.06.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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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 예고편/사진=스크린X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 예고편/사진=스크린X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스크린X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스크린X는 세계 최초 다면 상영관으로 정면 스크린만으로 관람하던 전형적인 영화 관람을 뛰어넘어 좌우 측면까지 스크린을 확장하여 270도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을 더해 관객이 마치 영화 속 현장에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는 미래 영화 상영 기술을 리드하고 있는 CJ 4DPLEX가 소니 픽쳐스와 손잡고 스크린X 포맷으로 완성했다. 스크린X를 통해 스파이더맨의 여정을 스크린X의 시각적으로 더욱 화려하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2018년 첫 마블 영화 ‘블랙팬서’를 스크린X로 선보인 이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총 4편의 마블 영화가 스크린X로 개봉했다. 특히 앞서 개봉한 ‘블랙팬서’,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마블’ 모두 스크린X가 국내 프리미엄 포맷(4D, IMAX, 3D, 스크린X) 중 관람객 수 연속 1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를 달성하며 ‘마블=스크린X’라는 공식을 입증했다. 이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 역시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이 유럽 곳곳을 누비면서 적들과 싸우는 동시에 고등학생으로서의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 예고편을 통해 완전히 색다른 환경에서의 영화 감상을 기대하게 한다.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파이더맨의 자유자재 액션은 물론 건물과 건물 사이를 활강하며 하늘을 나는 듯한 장면이 스크린X의 좌우 스크린으로 펼쳐지며, 영화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주요 전투 장면도 스크린X로 연출되어 파노라마와 같이 액션 장면의 전경이 270도로 펼쳐지며 본격 파노라마버스터(파노라마와 버스터의 합성어)를 즐길 수 있다.

스크린X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정면뿐만 아니라 스크린의 좌우까지 경계를 넓혀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관 포맷이다. 270도 파노라마 화면을 통해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크린X는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개봉했으며, 동시에 적극적인 해외 극장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크린X의 확산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8개국 220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스크린X는 7월 2일 전국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