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치어리더 김민주 “중학생 맞아?”
넥센 치어리더 김민주 “중학생 맞아?”
  • 승인 2010.03.3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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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 넥센히어로즈 공식홈페이지

[SSTV|김지원 기자] 2010프로야구에 중학생 치어리더가 등장해 화제다.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두산과의 경기에서 중학교 2학년 김민주(14)양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다른 치어리더에 비해 5~10살 가까이 어린 김양은 170cm의 키에 51Kg의 몸무게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선배들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양은 경기 후 “개막식때 많이 떨렸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히어로즈를 위해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응원도 열심히 하기 바란다” “아직 학생 신분인데 별로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양은 아직 학생인 점을 고려해 연습은 방과 후 1~2시간 정도만 한다. 응원은 주말에만 나설 계획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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