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오상진, 방탄소년단 관련 태몽 꿨다?…“정국이 운동화 주고 사라져”
‘해투4’ 오상진, 방탄소년단 관련 태몽 꿨다?…“정국이 운동화 주고 사라져”
  • 승인 2019.06.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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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사진=KBS ‘해피투게더4’ 캡
오상진/사진=KBS ‘해피투게더4’ 캡처

 

‘해피투게더4’ 오상진이 방탄소년단 관련 태몽을 꿨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자세히 보아야 엄친아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용, 윤정수, 오상진, 규현, 딘딘,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아내가 임신 7개월이다”라며 “아내가 임신 이후 입맛이 완전히 바뀌었다. 건강식만 좋아했는데, 지금은 햄버거, 피자, 콜라 이런 것을 좋아한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태교도 모차르트 음악 같은 걸 준비했는데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왕좌의 게임’ 같은 걸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MC들이 태몽에 대해서 묻자 “아내가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나기 전부터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명)였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전 꿈에 정국이 나타났다. 정국이 코끼리를 타고 나타나 운동화를 주고 갔다고 하더라. 깔끔한 캔버스화를 줬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들인가 했는데, 딸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