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4호선의 운행 중단으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오전 7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돌연 중단됐다.
이날 오전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는 "4호선이 단전으로 운행이 원활하지 않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출근길에 이러면 어쩌나”, “고장이 너무 잦은 것 같아”, “일부러 그런 건 아닐 테지만 방법이 정말 없는 건가?”, “다른 교통수단 이용해야 할 것 같아”, “금요일에 운행 중단은 더 최악인 듯”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언제쯤 정상 운행 된다는 안내도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