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의혹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방송정지요청 국민청원 등장…양현석 입장발표 할까?
비아이 마약 의혹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방송정지요청 국민청원 등장…양현석 입장발표 할까?
  • 승인 2019.06.14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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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가수 비아이의 마약 의혹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정지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연예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연예계 활동을 정지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해당 글에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마약과 대마초 사건에 휘말린다. 모든 방송에서 활동을 정지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는 수많은 아이돌 가수와 배우, 예능인이 소속돼 있다”라며 “최근 마약 의혹들이 수없이 터지고 있다. 이 모든 게 의혹이라기엔 한 기획사에서 마약 의혹이 이렇게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기획사 내부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방송 매체에서의 연예 활동을 정지시키고 철저히 소속사 내부 조사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청원은 13일 오후 10시 40분 기준 7057명의 동의를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