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이정재, 10년 만에 안방 복귀 ‘보좌관’ 선택 이유? “무조건 해야겠다”
[인싸TV] 이정재, 10년 만에 안방 복귀 ‘보좌관’ 선택 이유? “무조건 해야겠다”
  • 승인 2019.06.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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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엘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곽정환 감독 등이 참석했다.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은 이정재는 “10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것에 있어서 어떠한 의도는 없었다.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기획과 스토리가 재미있었다. ‘보좌관’을 하게 돼서 기쁘다. 예전과 드라마 현장을 비교 했을 때 분위기가 좋아졌고 촬영하는 게 수월해졌다”라며 “또 선배님, 동료 배우들과 연기 호흡이 좋아서 유쾌하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오는 14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첫 방송.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