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가 며느리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지난달 출산... 1월에 임신 5개월 아니라더니, 두산 “드릴말씀 없다”
두산가 며느리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지난달 출산... 1월에 임신 5개월 아니라더니, 두산 “드릴말씀 없다”
  • 승인 2019.06.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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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가의 며느리가 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최근 출산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스포츠조선’은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무사히 출산, 2주 전쯤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산매거진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답변드릴 수 없다”고 대응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8일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 전 아나운서는 결혼 전 JTBC에 사표를 낸 바 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결혼식 다음달인 지난 1월 ‘임신 5개월설’이 돌자 자신의 SNS에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맙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2016년 JTBC에 입사해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