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3번째 재결합설…최근 활동 보니? 프리스틴 해체부터 전소미 솔로 데뷔까지
아이오아이, 3번째 재결합설…최근 활동 보니? 프리스틴 해체부터 전소미 솔로 데뷔까지
  • 승인 2019.06.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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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사진=아이오아이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오아이/사진=아이오아이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오아이가 재결합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한 매체에서는 아이오아이가 오랜 논의 끝에 최근 재결합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솔로활동을 시작하는 전소미와 그룹 활동을 하고 있는 유연정을 제외한 9인조로 재결합 한다는 것. 구체적인 시기나 기간은 아직 논의중이라도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CJ ENM 측은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은 여전히 논의 중이고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아이오아이 출신 멤버들의 활동 근황도 주목 받고 있다. 가장 먼저 전소미는 오늘(13일) 솔로 싱글 ‘벌스데이’로 정식 데뷔한다. 많은 이들이 전소미의 정식 데뷔를 궁금해 하고 기대한 만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김세정, 강미나는 구구단으로 데뷔했으며, ‘구구단 세미나’라는 유닛으로 ‘프로듀스 101’에 함께 출연했던 나영과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정채연은 다이아로 돌아가 최근 신곡 ‘우와’를 발매해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정채연은 연기 활동에도 주력을 다하고 있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그룹 위키미키로 데뷔했으며, 최근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해 신곡 ‘피키피키(Picky Picky)’로 활동 중이다.

김소혜는 주로 예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최고의 치킨’ 서보아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도 틈틈이 커리어를 쌓고 있다. 이에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는 배우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후 우주소녀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 유연정은 최근 스페셜 앨범을 발매, 신곡 ‘부기 업(Boogie Up)’으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솔로 데뷔한 청하는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선미와 함께 ‘여 솔로 퍼포먼스 가수’의 대표로 떠오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금발로 깜짝 변신하며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주결경과 임나영은 프리스틴으로 데뷔, 신인상을 받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2년 만에 그룹이 해체하게 됐다. 주결경은 주로 중국에서 활약을 펼쳐왔으며, 임나영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했다.

지난 2017년 1월 29일 공식 해체한 아이오아이는 “5년 뒤에 만나자”고 팬들과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재결합에 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계속 됐고, 그때마다 “결정 된 것이 없다”는 입장만 반복 되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이 날로 깊어져 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