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이혼 10주년 파티 열었던 이유는? “기념할 만하다”
곽정은, 이혼 10주년 파티 열었던 이유는? “기념할 만하다”
  • 승인 2019.06.13 0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인 곽정은이 ‘비디오스타’에서 이혼 10주년 파티를 열었던 이유를 밝혔다./사진=MBC에브리원
방송인 곽정은이 ‘비디오스타’에서 이혼 10주년 파티를 열었던 이유를 밝혔다./사진=MBC에브리원

 

방송인 곽정은이 ‘비디오스타’에서 이혼 10주년 파티를 열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사랑꾼 특집으로 공현주, 서유리, 곽정은, 강태성, 유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이혼 10주년을 맞아 지인들을 불러 파티를 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곽정은은 “기자일 때부터 이혼 1년이 지난 소회를 밝힌 칼럼을 썼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니 이혼 10주년이 되어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기념할 만 하다고 생각했다. 스르륵 넘기고 싶지 않았다. 10년 전의 그 일이 아픈 기억이긴 하지만 날 성장시킨 건 인정해야 한다”고 이혼 10주년 파티를 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인들을 불러 ‘나 이혼 10주년이야. 축하 좀 하라’는 식으로 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