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정승환, 감미로운 목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집주인 갑자기 울컥한 사연?
‘한끼줍쇼’ 정승환, 감미로운 목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집주인 갑자기 울컥한 사연?
  • 승인 2019.06.1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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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정승환 /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가수 정승환이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정승환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종로구 홍지동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집 주인은 "오늘 내 생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승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듣는 이들의 귀를 호강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노래를 듣던 집주인은 갑자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정승환은 가장 밝은 버전의 노래를 불렀으나 특유의 슬픈 감성을 숨기지 못한 것.

이 모습을 본 정승환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밝아진 집주인의 미소를 보며 안도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