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영과 이혼한 전영록이 암투병을 이겨내고 딸인 전보람-전우람과 함께했던 광고 촬영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TV조선 인생다큐'에 이미영이 출연해 굴곡진 인생사를 고백한 가운데 그의 첫 번재 남편인 전영록에도 이목이 쏠렸다.
이미영은 지난 1985년 전영록과 결혼했으나 슬하의 두 딸 전보람, 전우람을 데리고 1997년 이혼했다.
이에 1991년부터 다시 드라마로 복귀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전영록은 앞서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속사정’에 출연해“3년 전 대장암과 직장암이 동시에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다행히 수술을 잘 되었고 완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전영록은 암투병을 이겨낸 후 걸그룹으로 활동한 전보람-전우람 두 딸과 함께 '오란씨' 광고를 찍는 등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전영록의 나이는 올해 66세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