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와 이자벨 위페르 주연, 닐 조단 감독의 현실 공포 스릴러 ‘마담 싸이코’가 이동진 평론가부터 표창원 의원까지 다양한 인사들과 함께하는 ‘소름 끼치는 토크’ 릴레이 GV를 개최한다. 

영화 ‘마담 싸이코’(감독 닐 조단)는 지하철에서 베푼 사소한 친절로 끔찍한 스토커와 친구가 되어버린 여자의 현실 공포를 다룬 스릴러. 대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20대 핫아이콘 클로이 모레츠의 연기는 물론, 닐 조단 감독의 예리한 연출을 즐길 수 있는 ‘마담 싸이코’가 6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릴레이 GV 개최를 확정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이번 릴레이 GV는 영화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부터 극 중 등장하는 사이코 캐릭터에 대한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접근까지, ‘마담 싸이코’를 200%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소름 끼치는 토크’는 이동진 평론가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한다. 6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왕십리 CGV에서 열릴 첫 번째 GV에서는 ‘크라잉 게임’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스릴러 거장 닐 조단 감독의 연출과 두 주연 배우 이자벨 위페르-클로이 모레츠의 팽팽한 연기 대결, 작품 속 두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미치게 소름 돋는다!“ (Entertainment Weekly), “깊이 빠져드는 영화” (AV Club), “역대급 연기” (Independent UK) “스릴 넘친다!” (Minneapolis Star Tribune), “반드시 봐야 할 광기의 스릴러” (Galveston Daily News) 등 해외 매체들의 찬사를 받은 ‘마담 싸이코’에 대해 이동진 평론가와 관객들의 심도 깊은 대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두 번째 GV는 6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표창원 의원과 곽명동 기자가 함께 한다. 친절과 호의로 시작되어 자신과 가장 가까운 관계로 발전한 사람이 어느 순간 귀신 보다 무서운 공포의 존재로 변해가는 과정에 대해 표창원 의원 특유의 날카로운 심리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릴레이 GV는 작품에 대한 분석은 물론, 영화 속 역대급 사이코 캐릭터에 대한 심리적인 분석까지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마담 싸이코’는 오는 6월 26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