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측 "日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 열애? 말도 안돼"
박지성 측 "日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 열애? 말도 안돼"
  • 승인 2010.03.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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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무라사오리 ⓒ SSTV

[SSTV | 김태룡 기자] 축구스타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일본의 미녀 배구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적극 부인했다.

문제가 된 열애설은 베트남의 스포츠 전문매체 '틴더사오'가 전한 것으로 박지성이 일본의 여자배구 국가 대표팀 기무라 사오리(24·토레이 애로우즈)와 교제 중이라는 것.

이 매체는 "박지성의 빙판길 교통사고에 기무라 사오리가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도 두 사람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관해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 JS리미티드는 "기무라와 친하다는 얘기는 들어본적도 없다. 박지성은 기무라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딱 잘라 말했다.

한편 2005년과 2006년 시즌 신인왕을 받은 기무라는 일본 토레이 애로우즈 소속으로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레프트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다.

184cm, 66kg의 날씬한 몸매와 앳된 얼굴로 남성 팬들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소녀 배구 스타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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