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친선경기에 U20 준결승까지... 편의점 업계 맥주 매출도 ‘쑥쑥’
이란 친선경기에 U20 준결승까지... 편의점 업계 맥주 매출도 ‘쑥쑥’
  • 승인 2019.06.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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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국가대표 축구 경기가 이어지면서 편의점 업계의 매출도 덩달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후 8시에는 대한민국과 이란의 친선경기가, 12일 새벽 3시 30분에는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U-20 준결승이 각각 진행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의 올해 맥주 매출이 최고였던 날은 6월 11일과 6월 8일, 5월 25일이다. 이날 모두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었다. 

지난해 역시 맥주 매출 1위를 기록한 날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 경기가 있었던 6월 23일이었다.

‘이마트24’는 6월 한 달간 토요일마다 SSG페이로 결제 시 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맥주 매출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6.8% 증가했으며, 국가대표 경기가 있었던 날은 전년 동일 대비 60%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마른 안주류, 스낵류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30~40%대의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안혜선 이마트24 마케팅 담당 상무는 “기온이 증가하면서 맥주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는 가운데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선전까지 이어지며 맥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이번 주 결승전에도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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