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18회 예고] 박진우, 김혜선 의심…“대체 어떻게 살고 있는 건지”
[‘수상한 장모’ 18회 예고] 박진우, 김혜선 의심…“대체 어떻게 살고 있는 건지”
  • 승인 2019.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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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18회에서 박진우가 김혜선을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사진=SBS
‘수상한 장모’ 18회에서 박진우가 김혜선을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사진=SBS

 

‘수상한 장모’ 18회에서 박진우가 김혜선을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SBS 아침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연출 이정훈 l 극본 김인강) 18회에서는 소매치기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게 되는 오은석(박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 왕수진(김혜선 분)은 “우리 안 서방이 사진 속 여자를 봤다는 소리를 했어. 안서방 호텔 결혼식장에서 식을 올린 여자 중에 그 여자가 있는지 확인해봐”라고 전화한다.

그런가 하면 제니 한(신다은 분)은 빈틈없는 왕수진의 감시에 “오늘 은석씨 온다고 한 날인데”라며 불안해하고, 왕수진은 “오늘은 제니 옆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을 거야”라며 이를 간다.

특히 소매치기 사건 당일의 CCTV를 보던 박경수(유일한 분)는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오은석을 부른다.

오은석은 “이 백을 건네받은 건 엄마가 분명해요”라는 박경수의 말에 “제니씨, 기다려요. 대체 어떻게 살고 있는 건지 가서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할 거니까요”라며 왕수진이 지키고 있는 제니 한의 작업실로 숨어들어간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