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핸드볼 국가대표 남광현 지병으로 사망
전 핸드볼 국가대표 남광현 지병으로 사망
  • 승인 2010.03.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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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현 ⓒ SSTV

[SSTV|김태룡 기자] 전 핸드볼 국가대표 골키퍼 남광현(웰컴크레디트 코로사)이 간암으로 투병 중 18일 새벽 사망했다. 향년 32세.

고인은 지난해 말 정밀 검진에서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사망했다.

1997년 핸드볼 국가대표로 선발된 고인은 2002년 부산아시안 게임에서 대표팀 수문장을 맡아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후 실업팀 두산과 코로사에서 활약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성금을 모아 유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빈소는 경기도 의정부 성모병원이며 발인은 20일 9시 30분. (031)844-4040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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