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13·14회 예고] 이동건, 김명수 정체 알았다…신혜선 “니가 여긴 왜 있어?”
[‘단, 하나의 사랑’ 13·14회 예고] 이동건, 김명수 정체 알았다…신혜선 “니가 여긴 왜 있어?”
  • 승인 2019.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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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이 김명수의 정체를 알았다./사진=KBS2 ‘단, 하나의 사랑’ 13·14회 예고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이 김명수의 정체를 알았다./사진=KBS2 ‘단, 하나의 사랑’ 13·14회 예고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이 김명수의 정체를 알았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연출 이정섭 유영은 l 극본 최윤교) 13, 14회에서는 김단(김명수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지강우(이동건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단은 지강우에게 “나하고 약속했잖아. 뭘 하든 연서의 행복을 위해서 하겠다고”라고 분노한다.

이어 지강우는 “왜 이러지? 그 자식이 너무 거슬려”라며 김단을 향한 이유 모를 적대감을 드러낸다.

김단은 이연서(신혜선 분)에게 “아가씨가 어떤 선택을 하던 이젠 혼자가 아니란 거”라고 말하고, 이연서는 김단과 지강우의 앞에서 “내가 좋아하게 만들어줄게요. 사랑하게 만든 다구요 내가”라는 의미심장한 선언을 해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지강우는 후(김인권 분)에게 “이연서한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겁니까”라고 묻고, 이후 김단의 앞에서 “김단씨, 아니 단천사님”이라고 그의 정체를 알아냈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 말미, 김단을 향해 “니가 여긴 왜 있어?”라고 묻는 이연서의 모습과 당황하는 김단의 표정이 비춰지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만들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