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무비] ‘기생충’ 정지소·정현준, 어디서 봤더라…어려도 알찬 필모그래피
[인싸무비] ‘기생충’ 정지소·정현준, 어디서 봤더라…어려도 알찬 필모그래피
  • 승인 2019.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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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스틸 속 정지소, 정현준/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 스틸 속 정지소, 정현준/사진=CJ엔터테인먼트

‘기생충’이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와 함께 정지소, 정현준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지소와 정현준은 박사장, 연교(조여정 분) 부부의 첫째 딸 다혜, 막내아들 다송 역을 맡았다.

극중 다혜는 동생 다송이 부모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것이 불만인 고등학생이다. 새로운 과외선생님으로 등장한 기우에게 특별한 마음을 갖는다. 고등학생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 정지소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다. 

어린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던 정지소는 2012년 드라마 ‘메이퀸’에서 손은서의 아역으로 데뷔하며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정지소는 ‘기생충’에서 부녀 역으로 나온 이선균과 2012년 CF에서도 부녀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당시 활동명은 현승민으로 ‘기생충’에 출연하며 정지소로 이름을 바꿨다.

‘메이퀸’ 이후 정지소는 드라마 ‘TV소설 삼생이’, ‘칼과 꽃’, ‘기황후’, ‘드라마 스페셜 - 오빠와 미운 오리’, ‘내 생애 봄날’, ‘화정’, 영화 ‘다우더’, ‘대호’ 등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았다. 또한 ‘막이래쇼 : 무작정탐험대 시즌4’, ‘막이래쇼 : 무작정탐험대 시즌5’ 등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2016년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 이후 작품 활동이 없던 정지소는 ‘기생충’을 통해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기생충’에서 초등학생 막내 다송 역을 맡은 정현준은 2011년생으로 올해 나이 9세다. 나이는 어리지만 아역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7년 드라마 ‘7일의 왕비’,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녹두꽃’에서 윤시윤의 아역을 맡았다. 

또한 올 하반기 방영될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도 출연하며 최근 촬영에 들어간 영화 ‘특송’에서는 ‘기생충’에 이어 박소담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특송’에서 박소담은 화끈한 운전 실력으로 사람이든 물건이든 정확하게 배송 완료하는 장은하 역, 정현준은 위기의 순간 자신을 구해준 은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으려는 서원 역을 맡았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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