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유선, 자타공인 스릴러 마니아? “퍼즐을 맞춰 가는 과정 매력적” (진범 제작보고회)
[인싸TV] 유선, 자타공인 스릴러 마니아? “퍼즐을 맞춰 가는 과정 매력적” (진범 제작보고회)
  • 승인 2019.06.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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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이 스릴러 장르에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진범’ 제작보고회에 배우 유선, 송새벽, 고정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선은 “개인적으로 스릴러를 좋아한다. 책을 봐도 추리 소설을 주로 보는 편이다.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서 펼쳐지는 단서가 주어질 때마다 퍼즐을 맞춰 가는듯한 그 과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 단편적인 인물 보다 스릴러 등장하는 인물들은 복잡한 내면을 가지고 있다. 그런 점들이 좋다”라고 말했다. 

영화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척 스릴러. 

유선은 살인범으로 몰린 남편을 구하려는 ‘다연’ 역을 맡아 무죄를 입증하려는 히스테릭한 모습과 불안한 심리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열연을 펼친다. 

흥미로운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영화 ‘진범’은 오는 7월 10일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