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홈페이지 이미지

[SSTV｜김태룡 기자] 두산베어스(사장 김진)는 모바일용 홈페이지(http://m.doosanbears.com)를 12일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모바일용 홈페이지는 4일 오픈한 두산베어스 신규 홈페이지(http://www.doosanbears.com)와 함께 순차적으로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약 2개월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날 1차 버전을 공개했다.

먼저 모바일용 홈페이지의 개발은 최근 스마트폰의 열풍과 함께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됐다. 팬들이 시간장소를 가리지 않고 홈페이지에 쉽고 편하게 접속할 수 있어 팬과 구단간의 의사소통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모바일용 홈페이지의 주요 특성은 첫째 아이폰, 옴니아폰, 모토로이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해상도와 공간을 제공해 팬들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경기일정 및 경기결과와 함께 선수단 프로필과 뉴스를 제공해 이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모바일용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시즌 중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PC용 홈페이지 예매 기능을 비롯한 컨텐츠의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5월말경에는 상세기록실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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