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4’ 키아누 리브스 VS ‘존 윅 3: 파라벨룸’ 키아누 리브스…6월 극장가 특별한 대결
‘토이 스토리 4’ 키아누 리브스 VS ‘존 윅 3: 파라벨룸’ 키아누 리브스…6월 극장가 특별한 대결
  • 승인 2019.06.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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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4’, 존 윅 3: 파라벨룸‘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TCO㈜더콘텐츠온
‘토이 스토리 4’, 존 윅 3: 파라벨룸‘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TCO㈜더콘텐츠온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토이 스토리 4’와 ‘존 윅 3: 파라벨룸’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6월 극장가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한다.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의 네 번째 작품 ‘토이 스토리 4’는 키아누 리브스가 새로운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 

키아누 리브스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캐릭터 듀크 카붐은 1970년대 캐나다의 위대한 스턴트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피규어 장난감으로, TV광고처럼 멋지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꿈꾸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한 허세충만 라이더다. 

캐나다 출신 배우인 키아누 리브스는 자칭 캐나다 최고의 스턴트맨 듀크 카붐의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특유의 과장된 포즈 역시 그의 아이디어가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영화에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일리시한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이며 액션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존 윅’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존 윅 3: 파라벨룸’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총과 주먹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업계 최고의 킬러 존 윅으로 변신한 키아누 리브스는 귀여운 허세로 가득 찬 듀크 카붐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역대급 스케일과 전편보다 더 강렬한 액션으로 돌아온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레전드 킬러 ‘존 윅’이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욱 풍성한 재미와 다채로운 캐릭터, 여기에 키아누 리브스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는 ‘토이 스토리 4’는 오는 6월 20일(목)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