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또 막말 논란... 민경욱,문재인 대통령 향해 발언한 ‘천렵질’ 무슨 뜻?
자유한국당 또 막말 논란... 민경욱,문재인 대통령 향해 발언한 ‘천렵질’ 무슨 뜻?
  • 승인 2019.06.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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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영상 캡처
사진=YTN 뉴스 영상 캡처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며 사용한 ‘천렵(川獵)질’ 발언이 논란이다.

민 대변인은 지난 9일 논평에서 문 대통령에 대해 “불쑤시개 지펴 집구석 부엌 아궁이를 있는 대로 달궈놓고는 ‘천렵질’에 정신 팔린 사람처럼 홀로 냇가에 몸 담그러 떠난 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체성 훼손 ‘역사 덧칠’ 작업으로 갈등의 파문만 일으키더니, 국민 정서 비(非)공감의 태도로 홀로 속 편한 ‘현실 도피’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천렵’이란 ‘냇물에서 고기잡이하는 일’을 의미한다. 민 대변인은 북유럽 순방에 나선 문 대통령을 비판하기 위해 ‘천렵질’을 인용한 것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9일부터 6박8일간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이날 핀란드 헬싱키로 출국했다.

‘역사 덧칠’ 작업은 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거론한 ‘약산 김원봉’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 대변인의 발언에 발끈하며 민 대변인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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