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타이거JK “최고 스타 될 수 있게”…소속사 막내 비비 향한 무한애정
‘당나귀 귀’ 타이거JK “최고 스타 될 수 있게”…소속사 막내 비비 향한 무한애정
  • 승인 2019.06.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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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에 출연한 타이거JK, 비비/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당나귀 귀’에 출연한 타이거JK, 비비/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래퍼 타이거JK가 소속사 가수 비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타이거JK는 소속 가수 비비의 데뷔 축하 파티를 열어줬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비비의 음원이 공개되자 케이크를 준비해 비비의 데뷔를 축하했다. 타이거JK는 ”소속사 필굿뮤직 초창기에 와서 우리 비전을 이해하고 빌딩도 사주겠다고 해서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타이거JK는 “금방 반응 없으면 실망하지만 ‘비누’라는 곡은 영원하다는 것을 기억하라”며 순위권에 들지 못해 실망한 비비에게 조언했다.

이어 타이거JK는 “네가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너는 네 마음대로 하면 된다”고 응원했고 비비는 눈물을 흘리며 “너무 잘해주셨는데 자꾸 잘 못 해주셨다고 한다. 작은 회사라 그러시는데 저는 좋다”고 말했다.

다음날 대학교 무대에 오른 비비는 긴장하던 이전 모습과 달리 프로다운 능숙한 모습으로 관객과 호흡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