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동료 디우프와 묘한 신경전 "WHAT?"
박지성, 동료 디우프와 묘한 신경전 "WHAT?"
  • 승인 2010.03.0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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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 SSTV

[SSTV|김태룡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29)이 팀 동료 마메 비람 디우프(23)와 경기 중 벌인 미묘한 신경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성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프턴과 2009-2010 프리미어리드 29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후반 27분 루이스 나니와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11분 후인 후반 36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패스를 받고 우측에서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수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패스를 받지 못한 동료 디우프는 양 손을 들며 박지성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고, 박지성도 상기된 얼굴로 “What? What?"이라 받아쳤다.

네티즌들은 “입단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디우프가 선배를 비꼬았다”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우리의 산소탱크가 폭발했다” “디우프는 자신의 실수는 웃어 넘기면서 남의 실수는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인 듯”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8분 터진 폴 스콜스의 선취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맨유는 승점 63점으로 첼시(61)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랭크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폴 스콜스, 파트리스 에브라에 이어 세번째 높은 평점 7점을 줬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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