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양다리 폭로 의혹에 네티즌 비난...“방송에서 보는 일 없길” vs "오해중 하나이길"
남태현,양다리 폭로 의혹에 네티즌 비난...“방송에서 보는 일 없길” vs "오해중 하나이길"
  • 승인 2019.06.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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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태현 인스타그
남태현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가수 장재인이 공개 연애 중인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한 가운데 남태현의 인스타그램에 비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7일 남태현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에는 “앞으로 방송에서 보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사람 갖고 노니까 좋냐?”, “화보 올릴 시간에 (장재인한테)가서 빌어라”, “자존감이 높다고? 더럽다”, “인성도 바닥이고 이런 애 연예인 시키니까 지가 잘난 줄 알잖아” 등의 비난글이 달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자신이 쓴 댓글이 삭제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위너를 나가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글도 눈에 띄고 있다. 

남태현은 2016년 그룹 위너를 탈퇴 한 후 1인 기획사 더 사우스를 차렸다. 현재 그는 더 사우스 대표다. 

반면 여전히 남태현을 응원한다는 일부 팬들의 목소리도 있다. 한 팬은 남태현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관계 속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수많은 오해중 하나이길 바란다”면서 “어떤 의도였든지 피하지 않고 진실을 말해 주길 부탁한다. 어떠한 결과라도 실망하지 않고 늘 응원한다”고 적었다. 

한편 남태현의 소속사 더사우스 측은 관련 내용을 사실 중이라는 입장만 밝혔다. 

[인사이드뉴스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