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제작진, 장재인의 남태현 양다리 폭로에 ‘빨간불’... “데이트 장면 나온지 하루 만에”
‘작업실’ 제작진, 장재인의 남태현 양다리 폭로에 ‘빨간불’... “데이트 장면 나온지 하루 만에”
  • 승인 2019.06.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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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업실 영상 캡처
사진=작업실 영상 캡처

가수 장재인이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한 가운데 ‘작업실’ 측이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은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계기가 된 프로그램이다. 작업실을 통해 만난 장재인과 남태현은 지난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첫 데이트 장면이 나오기 했다. 방송이 나간지 하루 만에 장재인이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면서 작업실 제작진 측도 적잖이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현재 작업실 측은 장재인의 폭로 및 SNS 글을 다시 삭제한 이유 등에 대해 내부 확인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두 사람의 방송분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한편 장재인은 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라며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고 지적했다. 

한편 장재인은 폭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모든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인사이드뉴스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