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쇼트트랙 3000m 계주 실격 '5연패 좌절'
女 쇼트트랙 3000m 계주 실격 '5연패 좌절'
  • 승인 2010.02.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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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리 ⓒ 밴쿠버 동계올림픽 공식홈페이지

[SSTV | 김태룡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실격당하며 5회 연속 대회 금메달이 좌절됐다.

김민정(25) 조해리(24) 이은별(29) 박승희(18)로 구성된 한국여자대표팀은 25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당했다.

이날 중국, 캐나다, 미국과 경합을 벌인 한국여자대표팀은 4분06초08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실격 처리를 받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레이스 도중 중국과 충돌했고 경기 뒤 심판진은 이를 파울로 판정해 실격 결정을 내렸다. 결국 2위로 골인한 중국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이로써 지난 1994년 릴리함메르 올림픽부터 2006년 토리노 올림픽까지 이어진 금메달 획득은 4번에 머무르게 됐다. 한국은 릴리함메르를 시작으로 1998년 나가노,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토리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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