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배우 이미영과 딸 전보람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면서 전영록 또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전영록과 이미영은 1985년 결혼에 골인 해 전보람, 전우람 두 딸을 낳았다. 하지만 결혼 12년 만에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전영록은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팬이었던 임주연 씨와 1999년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부모님이 이혼한 후 전보람 동생과 함께 고등학생 때까지 아버지였던 전영록과 살았다. 당시 전보람은 새엄마를 ‘언니’라고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영록은 재혼한 아내와의 많은 나이 차이 등으로 인해 “처자식 다 버리고 젊은 여자와 바람이 났나”는 등의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전영록은 재혼 이후 부산으로 내려가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한편 이미영은 2003년 미국인 교수 킷 존스턴과 5년 열애 끝에 재혼했지만 2005년 또 한번 파경을 맞았다. 당시 이미영은 결혼 8개월만에 아이를 가졌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인사이드뉴스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