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만난 송중기-김지원, 달라진 점은?... “송혜교도 반가움 표시”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만난 송중기-김지원, 달라진 점은?... “송혜교도 반가움 표시”
  • 승인 2019.06.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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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달 연대기 공식사이
사진=아스달 연대기 공식사이트

송혜교가 ‘아스달 연대기’에서 남편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지원에 대해 반가움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는 장동건과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이 출연하고 있다.

특히 송중기는 지난달 제작발표회 당시 전작인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했던 김지원에 대해 “아내(송혜교)도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만큼 더 반가워하는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배우들은 한 작품을 같이 한 게 굉장히 크다. 그런 점들이 편하겠다고 얘기해 줬다”고 전했다. 

김지원 역시 “송중기 선배님과는 전작보다 좀 더 많은 신을 함께 하고 있다”며서 “그때는 상관과 부하였는데 지금은 친구 같은 모습으로 촬영할 수 있어서 좀 더 편하다. 대본에서 봤을 때보다 현장에서 더 재밌는 신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는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거대문명과 홀로 싸워나가는 은섬(송중기)의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다. 500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들인 만큼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인사이드뉴스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