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오늘을 기다렸다" 피겨여왕 탄생 스타트!
김연아, "오늘을 기다렸다" 피겨여왕 탄생 스타트!
  • 승인 2010.02.24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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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SSTV

[SSTV|김태룡 기자] `밴쿠버에서 화요일(23일)은 김연아의 밤'

피경왕 김연아의 경기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세계 언론들은 일제히 올림픽 피겨여왕의 탄생에 기대감과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언론들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김연아 선수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지난 12일과 14일 이틀간 김연아를 집중 조명한데 이어 미국 최고의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도 김연아 특집을 실어 그녀의 여왕탄생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 '김연아의 밤' 특집 기사를 보도했고, 워싱턴포스트(WP)도 김연아의 활약과 경기 예상기사를 와이드하게 전했다.

이날 WSJ는 "한 번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성공경험을 갖지 못한 한국 출신의 김연아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대회와 그랑프리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누구도 꺾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고 격찬했다.

WSJ는 "김연아의 인기는 빼어난 미모와 겸손함에 더해 강대국을 제친 그녀의 빼어난 실력에 있다"고 밝히며 "김연아의 승리에 대한 압박감은 캐나다 아이스하키팀만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P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분석 기사에서 김연아를 `군림하는 세계 챔피언'이라고 전하며 "김연아는 올림픽에서 비운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김연아에게 도전하는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일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등과 함께 그녀의 올림픽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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