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14회 예고] 김혜선, 신다은 의심에 ‘눈물’…“엄마가 거짓말 한다고 생각해?”
[‘수상한 장모’ 14회 예고] 김혜선, 신다은 의심에 ‘눈물’…“엄마가 거짓말 한다고 생각해?”
  • 승인 201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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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14회에서 김혜선이 눈물을 흘린다./사진=SBS ‘수상한 장모’ 14회 예고
‘수상한 장모’ 14회에서 김혜선이 눈물을 흘린다./사진=SBS ‘수상한 장모’ 14회 예고

 

‘수상한 장모’ 14회에서 김혜선이 눈물을 흘린다.

오늘(6일) 방송되는 SBS 아침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연출 이정훈 l 극본 김인강) 14회에서는 자신을 의심하는 제니 한(신다은 분)의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왕수진(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동주(김정현 분)는 자신의 취업 소식에 기뻐하는 동생 이경인(고다연 분)에게 “근데 나 아무래도 회사 들어가면 흑장미 잡으러 다녀야할 것 같다”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제니 한은 왕수진에게 “이경인씨가 거짓말을 한 거라고?”라고 되묻고, 왕수진은 “그럼 엄마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해? 이경인 그 애 한테 전화 걸어”라고 다그친다. 이어 눈물 흘리는 왕수진과, 그를 끌어안으며 함께 눈물짓는 제니 한의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끈다.

이후 제니 한은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전화해 “소매치기는 잡았어요?”라고 묻고, 오은석은 “경찰에서 손을 놓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요. 다른 방법으로라도 찾아 보려구요”라고 답한다.

이어 “그래 주세요. 꼭 잡아야 돼요”라고 말하던 제니 한은 무언가를 보고 놀라 핸드폰을 떨어트리고, “제니씨, 제니씨?”라는 다급한 오은석의 목소리가 들리며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