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서현, '미끌-아찔-꺅'...소녀시대는 3주연속 1위
'뮤뱅' 서현, '미끌-아찔-꺅'...소녀시대는 3주연속 1위
  • 승인 2010.02.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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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방송사고 장면 ⓒ KBS

[SSTV | 김지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생방송중 미끄러 넘어질 뻔한 방송사고를 당했다.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중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신곡 '오(Oh)!' 무대. 소녀시대 서현의 차례가 돌아왔다.

양쪽 머리를 곱게 땋은 앙증맞은 모습으로 무대 앞으로 나선 서현은 'Hey 오빠 나 좀 봐 나를 좀 바라봐'라는 자신의 파트를 특유의 귀여운 모습을 담아 끝내고 뒤로 돌아섰다.

자신의 자리로 향하려던 순간, 서현이 갑자기 스텝이 엉키며 비틀거렸다. 입에 대고 있던 마이크에서는 "꺅"이란 짧은 비명소리가 터져나왔다. 넘어질 뻔하던 서현은 앞에 서 있던 윤아의 팔에 의지해 가까스로 균형을 잡고 자신의 자리로 들어갔다.

안도의 한숨을 내 쉰 서현은 무대를 무사히 마쳤고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도 에피소드로 끝난 상황에 안도한 듯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무대를 마무리 지었다.

서현의 비틀거리는 모습과 깜짝 놀란 서현의 짧은 비명 소리가 담긴 방송 사고는 생방송 그대로 전파를 탔고 방송이 나간 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 날 방송에서 타이틀곡 '오(Oh)!'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SM 식구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과 가족들을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외에 김세현, 디아, 언터쳐블, 나윤권, 맹유나, DJ조, 리디아, 제국의아이들, 2AM, 김종국, 현아, 민경훈, 박현빈, 씨엔블루, 임창정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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