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임호 "11살 연하와 결혼, '도둑놈' 소리 많이 들었다"
[VOD]임호 "11살 연하와 결혼, '도둑놈' 소리 많이 들었다"
  • 승인 2010.02.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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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 ⓒ SSTV

[SSTV|이새롬 기자,황예린 PD] 노총각 탤런트 임호가 11살의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탤런트 임호의 결혼 발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임호는 결혼 발표 후 주변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나이 차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다른 분들도 다 이렇게 겪는구나 느꼈던게 욕 먹는 것"이라며 "도둑놈부터 나쁜놈, 양심 없다는 이야기를 몇달 째 듣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어린 신부를 얻은 비결에 대해 "비결 있다기보다는 저를 이뻐해줬다. 제가 나이답지 않게 착하고 귀여운 편인데, 그 점을 많이 좋아해준거 같다"고 말했다.

임호는 오는 3월 6일 11세 연하의 윤 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년 반 가량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981년생인 예비신부 윤씨는 미대를 졸업하고 쥬얼리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신부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호의 결혼식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치뤄지며 사회는 박정철이, 축가는 조관우가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고덕동 소재의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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