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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미 ⓒ 이엔엠커뮤니케이션 | ||
[SSTV | 박정민 기자] '악녀일기'로 유명세를 탄 에이미가 패션 쇼핑몰 사업에 이어 김치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패션 쇼핑몰 '더에이미'로 성공적인 사업 행보를 걷고 있는 에이미가 '육아 베테랑'으로 30여 권에 이르는 육아 관련 서적의 저자이자 현 유치원을 경영하고 있는 어머니의 도움 아래 김치 산업을 시작했다.
에이미는 모든 원재료를 직접 선별하고 에이미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담아, 유아, 아이 중장년층, 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과 맛을 개발, 색다른 패키지 구성의 김치를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미 측은 "이번 김치브랜드는 주요 소비층인 신세대 주부의 입맛과 코드를 겨냥,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라며 "식약청 식품위해 요소 중점관리 기준인 HACCP에 의거제조해 100% 우리 농산물 및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미는 "유학시절 어머니가 보내온 김치 맛은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감탄할 정도였다. 그래서 바쁜 어머니를 졸라 김치를 출시하게 됐다"며 "건강에 좋은 엄마 김치를 소비자들이 맛보았으면 좋겠고, 김치를 사랑하는 한국인으로서 맛과 효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미의 김치브랜드 론칭은 4월 초 브랜드 오픈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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