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 “염원하던 라디오 DJ, 중심 잡기 어려워…‘편하다’는 말 뿌듯” (인터뷰)
블락비 박경 “염원하던 라디오 DJ, 중심 잡기 어려워…‘편하다’는 말 뿌듯” (인터뷰)
  • 승인 2019.06.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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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박경이 라디오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사진=세븐시즌스
블락비 박경이 라디오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사진=세븐시즌스

 

블락비 박경이 라디오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신곡 ‘귀차니스트’로 돌아온 박경과 뉴스인사이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경은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는 질문에 “라디오 DJ에 욕심이 많이 났다. 간절히 염원하던 자리였다”라며 “그걸 이룬지 얼마 안 돼서 다른 목표는 없다. (라디오를) 상반기에 할 수 있게 돼서 기분 좋다”라고 답했다.

박경은 지난 4월부터 정식으로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진행을 맡게 된 바. 이와 관련해 그는 “영광이라 생각한다. 라디오 DJ가 가볍지 않은 자리지 않나. 앞으로 내가 짊어져야 될 것 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기쁘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라디오를 진행함에 있어서 어려운 점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경은 “중심 잡는 게 어려운 것 같다. 예민한 부분이 많지 않나. 2시간 내내 진행하는 거라 어떤 말실수를 할지 모르니 조심해야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또 식상한 얘기만 하면 재미없어진다”라며 “그 사이 접점을 찾기가 힘든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적에 대해 묻자 “얼마 전에 하동균씨가 게스트로 나오셨다. 원래 말수가 적고 시크하신데, 방송을 편하게 하고 가셨다. ‘너무 고마웠어’라고 문자도 주셨다. 게스트 분들이 와서 편하게 하고 갔다고 할 때가 가장 뿌듯하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게스트 분들을 잘 모를 때는 어떤 말을 하면 안 되는지,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게 어렵다. 그래서 게스트 분들이 오시기 전에 검색을 많이 해보고 만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자신만의 진행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경은 지난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귀차니스트’를 공개했다. 

이 세상 모든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노래 ‘귀차니스트’는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표현들이 담긴 가사가 특징으로, 재즈와 힙합을 기반으로 색소폰 솔로 파트까지 넣어 듣는 맛까지 살린 노래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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