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허수경, “설마…띠동갑 아냐?” 김광규 당황한 사연
‘구해줘 홈즈’ 허수경, “설마…띠동갑 아냐?” 김광규 당황한 사연
  • 승인 2019.06.0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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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과 김광규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허수경과 김광규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방송인 허수경이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제주 특집 1탄으로 꾸며지며, 제주도에 정착한 11년 지기 친구의 셰어하우스를 찾는 과정이 소개됐다.

제주에서 15년째 살고 있는 허수경은 "지금 산방산이 있는 사계리에 집을 짓고 있다. 그 집이 다 지어질 때까지 임시로 애월에 있고, 그 전에는 조천에 살았다"며 제주도의 다양한 지역에서 살았음을 전했다.

허수경은 "근처에 있어도 조건에 따라서 가격이 엄청 달라진다. 제주도는 아파트보다 주택이 많아서 언제 지어진 집인지, 도로 접근성 등에 따라서 다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김광규와 허수경이 동갑내기 친구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에 허수경은 "설마 띠동갑 아냐?"라고 말해 김광규를 당황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