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33도, 영호남 지역 폭염주의보 발효…기상청 “건강관리 유의해 달라” 미세먼지는?
[오늘 날씨] 낮 최고 33도, 영호남 지역 폭염주의보 발효…기상청 “건강관리 유의해 달라” 미세먼지는?
  • 승인 2019.06.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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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날씨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수요일인 오늘(5일)은 대구 34도, 광주가 33도 등 영호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세종 15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울산 19도 △창원 18도 △제주 20도 등이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 인천 24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2도 △세종 32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28도 △울산 30도 △창원 32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과 경상도는 이날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와 일부 남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이에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충북·전남·대구·경북·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존 농도는 전남·울산은 '매우 나쁨', 경기도·강원권·충북·전북·부산·대구·경북·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충일인 내일(6일)은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금요일(7일)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