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엄마, 딸 위해 굿당도 처분…“먹을 거 못 먹고 입을 거 못 입으며” 사연 알고 보니
송가인 엄마, 딸 위해 굿당도 처분…“먹을 거 못 먹고 입을 거 못 입으며” 사연 알고 보니
  • 승인 2019.06.05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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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모녀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송가인 모녀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가수 송가인이 엄마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첫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엄마 아빠가 먹을 거 못 먹고 입을 거 못 입으며 내 뒷바라지를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굿당도 처분하셨다. 돈 많이 벌어서 효도할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송가인의 엄마가 국가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 송순단씨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