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부친상 이후 밝은 근황보니? "인어공주 우슬라 닮은 꼴"
'제이쓴♥' 홍현희, 부친상 이후 밝은 근황보니? "인어공주 우슬라 닮은 꼴"
  • 승인 2019.06.04 2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현희/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홍현희가 부친상 이후 공개한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당분간 카톡 금지 .......But 끄덕거리고 있는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선글라스를 쓴 채 백금발 가발을 쓰고 있다.

빨간 립을 바른 채 커다란 진주 장식품을 두른 그의 모습에서 우슬라를 연상케하고 있다.

검정색 원피스를 입은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에게 “이뿌지...뭐 따라한걸까요?”라며 질문했다.

이에 제이쓴은 “어? 닮았다 그 있잖아 그”라며 우슬라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제약회사 출신 개그우먼으로 알려졌으며 학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남편 제이쓴과는 4살의 나이차이로 지난해 웨딩마치를 올렸다. 남편 제이쓴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김영희의 가게 인테리어 미팅 도중 홍현희와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달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아버지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게요. 정말 정말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심경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