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동계올림픽, 김연아 24일 쇼트-26일 프리 출전
밴쿠버 동계올림픽, 김연아 24일 쇼트-26일 프리 출전
  • 승인 2010.02.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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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SSTV

[SSTV|김태룡 기자] 1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성화를 올린 가운데 김연아의 경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경기일정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으며 과연 김연아가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기대어린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경기를 보기 위해 좀 더 기다려야 될 듯 하다. 김연아의 경기는 대회 12일째인 오는 24일에야 시작된다.

김연아는 24일 오전 9시30분에 열리는 여자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6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여자 피겨 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다. 김연아의 금메달 달성 여부는 26일 정오 쯤 결정된 전망이다.

대표적 일본파 심판으로 분류되는 오버윌러 마리암(스위스)이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로 심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김연아의 금메달 전선에 벌써부터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트 시상대 제일 위에 올라 애국가를 따라 부를 수 있을지 그 결과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13일 결선 진출에 성공한 스키점프 '국가대표' 김현기(27)와 최흥철(29·이상 하이원)은 14일 오전 2시 45분부터 휘슬러 올림픽 파크에서 결선 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며, 연습 도중 사망해 세계에 충격을 준 노드라 쿠마리타시빌리(21)의 그루지야 루지 선수단은 노드라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정신에 맞춰 대회에 예정대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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