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캡, “저희 노래 듣고 스트레스 내려놓으셨으면”
틴탑 캡, “저희 노래 듣고 스트레스 내려놓으셨으면”
  • 승인 2019.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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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캡/사진=티오피미디어
틴탑 캡/사진=티오피미디어

 

그룹 틴탑 캡이 이번 앨범 목표를 밝혔다.

4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는 틴탑의 새 앨범 ‘DEAR.N9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뭄바톤이 결합 된 곡으로, 리드미털한 비트 위에 펼쳐지는 멜로디가 깊으면서도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세상 속에서 방황하던 나를 벗어나 나만의 새로운 길을 향해 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날 틴탑 천지는 “약점이자면 약점이고, 장점이라면 장점이라 생각한다. 약점은 저희가 나이가 더 많았으면 섹시 콘셉트를 할 때 몸을 더 키우거나 했을 거 같다. 장점은 아직 나이가 어려서 무대에서 더 파이팅 있게 꾸밀 수 있는 거 같다”며 이른 데뷔에 대해 설명했다.

니엘은 “저희가 9년차라는 게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인데 그 안에서 논의가 많았다. 그래도 하나로 생각했던 건 틴탑이라는 그룹은 그대로 가자는 거였다.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틴탑이라는 그룹을 유지하고 싶고, 유지하면서 다들 잘하는 걸 개인 활동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며 9년차 된 그룹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창조는 “저희는 항상 팀을 유지하자고 얘기하고 있다. 활동이 어느 정도 괜찮아지면 저희가 시간을 따로 가져서 그룹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캡은 이번 앨범 목표로 “노래를 들을 때만큼은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내려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틴탑의 새 앨범 새 앨범 ‘DEAR.N9NE’은 오늘(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