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축구신동' 백승호, FC바르셀로나서 뛴다
'13세 축구신동' 백승호, FC바르셀로나서 뛴다
  • 승인 2010.02.11 0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승호 ⓒ 네이버인물정보

[SSTV | 김태룡 기자] 지난해 12월 스페인에서 열린 한국-카탈루냐 대회에 참가해 눈 도장을 찍은 백승호(13·수원 매탄중)가 스페인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의 구단 테스트를 통과해 바르셀로나의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 신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백승호는 스페인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내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15세 이하(U-15) 클럽팀인 매탄중에 진학한 백승호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선수로 등록하는 대로 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오는 16일 출국을 앞두고 있으며 스페인 현지의 학교, 집, 비자 문제가 마무리되면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

백승호는 지난해 서울 대동초등학교 소속으로 주말리그 18경기에서 30골을 뽑는 빼어난 골 감각을 선보였다. 같은 해 경주 화랑기에서도 6경기에서 10골을 뽑아내며 팀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지난달 제22회 차범근 축구대상을 받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스타군단' 맨유 '팬들 환호 받으며 입국']

[VOD- 비-박지성과 함께한 '자선드림매치']

[VOD- 박지성 "히딩크감독님은 내 축구인생의 전환점"]

[VOD- '산소탱크' 박지성, '퓨전' 모델로서 공식적인 첫 선보여]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