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 구단 공식홈페이지 |
[SSTV | 김태룡 기자] '축구 신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백승호(13·수원 매탄중)가 스페인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스페인에서 열린 한국-카탈루냐 대회에 참가해 눈 도장을 찍은 백승호는 최근 구단 테스트를 통과해 바르셀로나의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15세 이하(U-15) 클럽팀인 매탄중에 진학한 백승호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선수로 등록하는 대로 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오는 16일 출국을 앞두고 있으며 스페인 현지의 학교, 집, 비자 문제가 마무리되면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
백승호는 지난해 서울 대동초등학교 소속으로 주말리그 18경기에서 30골을 뽑는 빼어난 골 감각을 선보였다. 같은 해 경주 화랑기에서도 6경기에서 10골을 뽑아내며 팀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지난달 제22회 차범근 축구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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